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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신일은 ‘2019년형 에어서큘레이터'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신일의 독자적 모터 기술인 DC모터를 적용했다. 기존 제품 대비 소비전력과 소음을 최소화했다. 최대 16미터에 달하는 고속 직진성 바람은 글로벌 인증전문기관 SGS 인증을 받았다.
신일 관계자는 "2015년 회오리 바람을 일으켜 실내공기를 순환시켜주는 서큘레이터를 처음 출시했고 2016년부터 홈쇼핑 판매를 시작했다"며 "지난해 홈쇼핑 8개사 서큘레이터 부문 매출 1위 자리에 올랐다"고 설명했다.
한편 신일은 60년 역사의 국내 선풍기 판매 1위 기업이다. 기상산업대상 대상(국무총리상) 수상, 한국품질만족지수 선풍기 부문 13년 연속 1위로 선정된바 있다.
juyong@fnnews.com 송주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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