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금융일반

국민銀 'KB위대한유산 신탁' 출시.. 금 실물 상속·증여상품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05.02 15:01

수정 2019.05.02 15:01

KB국민은행 모델이 2일 'KB위대한유산 신탁' 출시를 소개하고있다.
KB국민은행 모델이 2일 'KB위대한유산 신탁' 출시를 소개하고있다.

KB국민은행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해 사랑하는 가족의 안정적인 노후와 행복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KB위대한유산 신탁'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최근 고령인구의 급속한 증가에 따라 안전한 노후 생활을 준비하려는 고객이 많아지고 있으며,자녀 세대의 불안한 미래를 걱정하는 부모도 나날이 증가하고 있다.

KB위대한유산 신탁은 이러한 사회적 트렌드에 주목해 가치 변동성이 적은 금 실물을 상속·증여할 수 있는 유언대용신탁 상품이다. 대표적 안전자산인 금을 매월 소액 적립하여 살아생전 노년기를 안정적으로 대비할 수 있으며,부모 사후 또는 생전에 자녀의 안정된 생활 지원을 위하여 상속·증여할 수도 있다.

증여·상속시에는 금 실물과 현금 지급 중 선택할 수 있으며, 상속의 경우에는 상속 당시 운용자산 그대로 승계도 가능하다.

고객이 금 실물을 선택하는 경우에는 한국조폐공사에서 인증하는 순도99.999%이상의 고품질 골드바를 제공하며, 100g단위로도 인출이 가능하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KB위대한유산 신탁을 통해 보다 많은 고객들이 변하지 않는 가족간의 사랑을 부담 없이 전할 수 있다”면서 “앞으로도 신탁 본연의 기능을 활용하여 소중한 가족의 행복을 책임질 수 있는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aber@fnnews.com 박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