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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쏠(SOL)클래스 제휴처 확대

최경식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05.03 16:15

수정 2019.05.03 16:15

신한은행은 모바일뱅킹 쏠(SOL)에서 취미생활 원데이 클래스에 참가를 신청하고 결제할 수 있는 '쏠(SOL) 클래스'의 제휴처를 확대한다고 3일 밝혔다.

쏠 클래스는 주 52시간 근무 등으로 워라밸 문화가 확산하면서 취미생활 및 체험활동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지난 3월 시작한 서비스다. 고객들은 신한 쏠에서 원하는 취미생활 클래스를 신청하고 계좌기반 간편결제 서비스 '쏠 페이'를 통해 바로 결제할 수 있다.

쏠 클래스는 지난 3월 구스아일랜드와의 협업으로 진행된 맥주 클래스를 시작으로 이번 달에는 커피 클래스(테라로사), 플라워 클래스(KUKKA), 와인 클래스(와인나라), 가죽공예 클래스(송예진 가죽공방)까지 취미생활 클래스를 확대한다. 각 클래스는 매월 셋째 주와 넷째 주에 진행되며 평일에 진행되는 클래스는 직장인이 퇴근 후 참여할 수 있도록 오후 7시부터 진행된다.
특히 주말 과정으로 진행되는 커피 클래스에서는 테라로사 본점인 강릉에서 커피공장 투어와 함께 커피 테이스팅을 즐길 수 있다.


신한은행은 오는 7일부터 7월31일까지 쏠 클래스 참여 후 SNS에 후기를 등록한 고객 모두에게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두 잔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신한 쏠은 고객들에게 다양한 트렌드 맞춤형 혜택을 제공하는 생활금융 플랫폼으로 거듭나고 있다"며 "더 다양해진 쏠 클래스를 통해 취미생활을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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