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교육일반

'진로교육 컨퍼런스' 캠퍼스멘토, Z세대 위한 인사이트 제공

조재형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05.08 13:39

수정 2019.05.08 13:39

캠퍼스멘토가 지난 3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2019 진로교육 컨퍼런스'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캠퍼스멘토
캠퍼스멘토가 지난 3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2019 진로교육 컨퍼런스'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캠퍼스멘토

진로교육 전문기업 캠퍼스멘토가 오는 10일 노보텔 앰배서더 대구 호텔에서 두 번째 '2019 진로교육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올해 컨퍼런스는 '2019 트렌드로 본 청소년 진로교육'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4차 산업혁명의 영향으로 사회가 급속도로 변화하고 있다. 캠퍼스멘토는 변화하는 미래사회에 발맞춰 공교육 현장에 맞는 진로교육 방향을 모색하고자 한다.
지난 3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열린 첫 컨퍼런스는 초·중·고등학교 진로교사와 교육청 및 관계자 약 150명이 참석했다.

컨퍼런스의 첫 순서는 캠퍼스멘토 안광배 대표 강연이다. 안 대표는 '최고보다 최선을 선택하는 아이들'을 주제로 Z세대 청소년에게 진로교육을 어떻게 제공할 것인지를 전한다. 다음은 캠퍼스멘토의 콘텐츠를 총괄하는 이민재 즐거운교실문화연구소 소장이 '게이미피케이션'을 소재로 강연을 이어간다. 제목은 '핵인싸 선생님을 위한 게이미피케이션'으로 게임을 접목한 수업 방법을 참석자들에게 알릴 예정이다.

마지막은 tvN '어쩌다 어른', '세바시' 등에 출연한 아주대학교 김경일 교수의 강연이다. 김 교수는 '찾는 진로에서 설계하는 진로로의 전환'이라는 주제로 진로교육에 메타인지를 활용하는 방안을 설명한다.
이 외에도 행사장에는 미래 트렌드를 체험할 수 있는 체험존과 캠퍼스멘토의 진로교육 교구, 진로서적 시리즈 등을 살펴볼 수 있는 교구존이 함께 운영된다.

캠퍼스멘토는 서울과 대구에 이어 올해 상반기 중 대전, 광주, 강원, 제주 지역을 돌며 컨퍼런스 투어를 펼칠 예정이다.
오는 8월 9일에는 서울에서 다시 한번 '2019 진로교육 컨퍼런스'의 앵콜 무대를 가지게 된다.

ocmcho@fnnews.com 조재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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