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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버스 멈춰서나…노조, 15일 파업 찬반투표

뉴시스

입력 2019.05.08 17:03

수정 2019.05.08 17:03

파업 찬성 과반일 땐 대구 버스 1299대 '올스톱' 대구시 "전세버스 투입 등 비상 수속 대책 마련"
대구 버스 멈춰서나…노조, 15일 파업 찬반투표
【대구=뉴시스】배소영 기자 = 대구 시내버스 노동조합이 버스 파업 찬반투표를 실시한다.

한국노총 전국자동차노동조합연맹 대구버스지부(버스노조)는 15일 전국 버스노조 총파업 참여 여부를 놓고 찬반투표를 실시한다. 투표는 8일부터 9일까지 진행한다.

총파업 결과 찬성표가 과반일 경우 대구지역 시내버스 1598대 중 1299대가 멈춘다.

파업 윤곽은 9일 오전 중으로 나온다는 게 버스노조의 설명이다.



버스노조는 오는 7월부터 도입하는 주 52시간 적용에 따른 손실 임금 보전과 추가 인력 확보 등을 놓고 사측과 협상을 벌여왔으나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

대구 시내버스 노사 대표는 이날 경북지방노동위원회에서 1차 노동쟁의 조정 회의를 연다.


대구시 관계자는 "버스 파업에 대비해 전세버스를 투입하는 등 비상수송 대책을 마련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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