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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차세대 융복합 게임쇼 2019 플레이엑스포 참가

서영준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05.09 10:10

수정 2019.05.09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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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는 고양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경기도가 주관하는 차세대 융복합 종합게임쇼인 2019 플레이엑스포에 참가한다고 9일 밝혔다.

2019 플레이엑스포는 게임 산업 활성화와 국내 중소 게임개발사의 해외시장 진출을 위해 마련된 국내 최대 규모의 게임쇼로,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고양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열린다.

LG유플러스는 올해 플레이엑스포에 단독 메인 스폰서로 참가하고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 7~8홀에 체험존을 마련해 관람객에게 U+5G 서비스를 소개할 예정이다. 5세대(5G) 통신 서비스를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공간과 함께 5G 게임을 즐길 수 있는 별도의 게임존으로 구성돼 있다.

U+5G 체험공간에는 5G 일상어택 트럭을 비치했다. 일상어택 트럭은 5G 서비스를 접할 수 있는 이동형 체험관으로 올 한해 동안 광장, 축제, 대학캠퍼스, 야구경기장 등 전국에 있는 인구 밀집지역에 직접 찾아가고 있다.
5G 기반의 새로운 서비스인 U+VR·AR을 비롯해 5G 콘텐츠 서비스로 진화된 U+프로야구·골프·아이돌라이브 시청이 가능하다.

일상어택 트럭 앞에는 다양한 게임을 체험할 수 있도록 대형 게임존을 마련했다. 특히 LG전자의 V50 씽큐 듀얼 스크린을 통해 △블레이드 앤 소울 레볼루션 △리니지2 레볼루션 △메이플스토리 등과 같은 모바일 게임을 보다 편리하게 즐기고 VR기기를 통해 △버추얼 닌자 △후루츠 어택 △리얼 VR피싱 △토이클래시 등 VR게임을 생동감 있게 경험할 수 있다.


감동빈 LG유플러스 마케팅전략2팀장은 "5G 기반의 차세대 융복합 게임이 출시됨에 따라 게임 데이터 무제한 등의 다양한 혜택을 마련했다"며 "U+게임을 통해 고객들에게 실감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나아가 5G 콘텐츠 활성화에 기여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syj@fnnews.com 서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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