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엣젯항공, 1Q 매출 목표 초과 달성 …프리미엄·부가 서비스 수익↑

비엣젯항공 항공기 /사진=비엣젯항공 제공
비엣젯항공은 올해 1·4분기에 당초 목표를 초과 달성한 실적을 기록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6일 이뤄진 비엣젯항공의 실적발표에 따르면 이 회사는 항공운송 부문 수익 10조710억 동(약 5055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대비해 28% 증가한 수치다.

1·4분기의 총 수익은 13조6360억동(약 6872억원)이며, 세후 영업 이익은 1조4630억동(약737억원)이다.

비엣젯항공은 프리미엄 서비스인 스카이보스와 기내식, 유료 수화물 등 부가서비스 판매를 통해 2조6470억동(약 1328억원)의 수익을 거뒀다. 이는 지난해 동기 대비 45.1% 증가한 액수다.

한편 비엣젯항공은 올 1·4분기에만 호치민~발리 노선을 포함한 4개의 국제노선과 2개의 국내 노선을 신설했다.
이로써 비엣젯항공은 총 111개의 노선을 통해 총 3만3646회의 항공편을 운항했다.

비엣젯항공 관계자는 “항공운송수익의 55%를 차지하는 국제선의 공격적인 노선 확장은 비엣젯항공의 고속 성장에 주요 요인으로 작용했다”고 평가했다.

이 회사는 오는 7월 16일부터 부산과 나트랑을 잇는 9번째 한국~베트남 노선을 개설하는 등 한국행 노선 확충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ktop@fnnews.com 권승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