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전시·공연

천연기념물 참매와 함께 하는 매사냥 특별전시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05.13 09:55

수정 2019.05.13 09:55

 5월 17~19일 천연기념물센터
매사냥(문화재청) /사진=fnDB
매사냥(문화재청) /사진=fnDB

매사냥(문화재청) /사진=fnDB
매사냥(문화재청) /사진=fnDB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소는 한국전통매사냥보전회와 함께 매사냥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1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전시를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천연기념물센터 기획전시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특별전은 유서 깊은 우리의 전통 매사냥의 이야기를 사냥매로 사용되는 천연기념물과 함께 전시한다.

전시에서는 매사냥(대전무형문화재 제8호) 보유자인 박용순 응사(鷹師)의 전승 활동 체험, 대표적인 사냥매인 참매(천연기념물 제323-1호), 황조롱이(천연기념물 제323-8호) 등의 사냥 모습 관람, 매사냥의 변천사와 도구, 고서와 도화, 영상 등을 관람할 수 있다.

먼저, 17일 오후 1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관람객들은 기념촬영과 함께 전시실을 둘러볼 수 있으며, 오후 2시부터는 특별강연 ‘맹금과 매사냥’(조삼래 前 공주대 교수)이 강당에서 펼쳐진다.


전시실 야외에서는 매 훈련법의 일종인 사냥매 줄밥 부르기(선착순 10명)와 매 꼬리에 다는 시미치 만들기(선착순 15명씩 2회) 체험이 진행된다.

18일과 19일에는 사냥매 줄밥 부르기 체험행사(선착순 10명씩)를 운영한다.


모든 행사는 천연기념물센터를 방문하는 관람객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체험을 희망하는 관람객은 행사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