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교육일반

교육부, '스승의 날' 맞이 기념식 개최

이유범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05.14 12:00

수정 2019.05.14 12:00

교육부는 오는 15일 제38회 스승의 날을 맞이해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교육발전에 헌신해온 교원들을 격려하는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기념식에서는 227명 정부포상 수여자와 2740명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표창 대상자 대표에게 포상과 표창을 수여한다. 특히, 행복학교를 운영하며 행복나눔콘서트를 통해 소통과 공감이 있는 학교 문화를 조성한 산격초등학교 박다예 교장선생님이 홍조근정훈장을 수여받았으며, 매일 아침마다 교문에서 아이들의 이름을 직접 불러주며 등교맞이를 함으로써 학생들과 소통과 공감을 몸소 실천한 천안백석중학교 채정숙 교장선생님이 대통령 표창을 수여받는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인공지능 로봇이 대신할 수 없는 선생님의 따뜻한 사랑과 배려를 우리 사회가 소중하고 감사하게 여길 수 있도록 선생님의 교육활동을 보호하고 선생님을 존경하는 문화가 사회 전반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 말했다.

leeyb@fnnews.com 이유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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