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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인힐스벤처스, 삼성전자와 플렉시블 디스플레이 특허양도를 통한 전자책 개발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05.14 13:14

수정 2019.05.14 13:14

웨인힐스벤처스, 삼성전자와 플렉시블 디스플레이 특허양도를 통한 전자책 개발

2019년 5월 1일 웨인힐스벤처스(대표 이수민)는 삼성전자가 보유하고 있는 플렉시블 디스플레이 전자책 특허양도를 통해 국내/해외 창조경제 생태계의 확산과 상생경제 도모를 위하여 특허양도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플렉시블 디스플레이 전자책 특허양도는 최근 주목받고 있는 스마트폰의 휘어지고 접혀지는 차세대 디스플레이로 웨인힐스벤처스는 올해 독보적인 다양한 디바이스에 특허기술을 적용하고자 삼성전자의 특허를 양도받았다.


가볍고 충격에 강한 것은 물론 공간의 제약이 없는 플렉시블 디스플레이는 웨어러블 기기로도 활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생활 곳곳에서 다양한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되며, 웨인힐스벤처스는 이번 플렉시블 디스플레이 전자책 특허양도를 통해 스마트폰과 태플릿pc 기술수준을 넘어 전자책이 앞으로는 말 그대로 책처럼 접어서 가지고 다닐 수 있는 완벽한 전자책으로 진화할 수 있고, TV도 더 이상 거실 한 공간을 차지하는 대형 가전이 아니라 필요에 따라 접어두거나 둘둘 말아 보관하고 이동시킬 수 있는 휴대용 형태의 가전으로 변화할 것이라며 시제품과 상용화제품을 최대한 앞당길것이라고 밝혔다.

웨인힐스벤처스 이수민 대표는 “다음 세대에 불러올 변화를 읽고 새로운 일상생활의 멀티미디어 교육과 콘텐츠 확대를 통한 디바이스 방식이 앞으로는 기계도 손상 없이 휠 수도, 접을 수도, 말 수도 있는 디스플레이이며 이미 관련 업계는 올해가 플렉시블 디스플레이의 상용화 원년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 곡면이 있는 안경, 유리창, 광고 등에도 플렉시블 디스플레이가 접목되면 기존 산업환경을 다양하게 바꿀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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