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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플인 줄 알았는데 '아들' 이라고?.. 러 모델 화제

홍예지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05.19 14:18

수정 2019.05.19 14:18

[사진=나탈리아 보디아노바 인스타그램] /사진=fnDB
[사진=나탈리아 보디아노바 인스타그램] /사진=fnDB

러시아 출신 톱모델 나탈리아 보디아노바(37)가 아들과 함께 찍은 사진이 네티즌들을 놀라게 했다. 모자 사이가 아닌 커플 사진처럼 보였던 것.

18일(현지시간) 보디아노바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남성의 품에 안겨있는 사진을 올렸다. 보디아노바는 편안한 미소를 짓고 있다.

보디아노바는 '가장 중요한 사람'이라며 돈독한 사이를 과시했다.

사진 속 주인공은 다름아닌 17살이 된 그의 장남 루카스 포트만이다.

두 사람은 엄마와 아들이라기보다, 누나와 동생 혹은 마치 연인처럼 보이기도 한다.


네티즌들은 '아들이 벌써 거인으로 자랐다' '너무 동안이다' '사이가 너무 좋아 보인다'면서 부러움을 전했다.

[사진=나탈리아 보디아노바 인스타그램] /사진=fnDB
[사진=나탈리아 보디아노바 인스타그램] /사진=fnDB

보디아노바는 모델계 ‘다산의 여왕’이다. 슬하에 4남 1녀를 두고 있다. 루카스는 첫 남편이었던 영국 귀족 저스틴 포트만과의 사이에서 얻은 장남이다.


지난 2011년 첫 남편과 결혼 10년만에 이혼한 보디아노바는 현재 루이뷔통 그룹 회장의 장남 앙트완 아르노와 동거 중이다. 그와의 사이에선 두 아들을 낳았다.


자녀를 무려 다섯 명이나 출산했지만 여전히 소녀같은 외모와 탄탄한 몸매를 자랑하는 보디아노바는 여전히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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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news@fnnews.com 디지털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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