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팽이 최강자를 가려라"…전국 베이블레이드 대회 15~16일 태백서 열려

뉴스1

입력 2019.05.21 15:00

수정 2019.05.21 15:00

9일 오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2018 베이블레이드 버스트 한국 챔피언십'에서 참가자들에 대결을 펼치고 있다. '베이블레이드'는 팽이로 서로 대결하는 내용의 애니메이션으로 이번 행사 참가자들은 행사장에 마련된 경기장에서 팽이 게임으로 승부를 겨룬다. 2018.12.9/뉴스1 © News1 황기선 기자
9일 오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2018 베이블레이드 버스트 한국 챔피언십'에서 참가자들에 대결을 펼치고 있다. '베이블레이드'는 팽이로 서로 대결하는 내용의 애니메이션으로 이번 행사 참가자들은 행사장에 마련된 경기장에서 팽이 게임으로 승부를 겨룬다. 2018.12.9/뉴스1 © News1 황기선 기자

(태백=뉴스1) 박하림 기자 = 강원 태백시가 15~16일 365세이프타운 일원에서 제1회 365세이프타운배 전국 베이블레이드 대회를 개최한다.

베이블레이드는 유소년들 사이에서 세계적으로 가장 유명한 배틀 팽이다.

시는 전국 규모의 베이블레이드대회를 개최해 국내 최대 안전체험테마파크인 365세이프타운 인지도를 크게 향상 시킨다는 계획이다.

경기는 루키(36개월~7세), 주니어(8~10세), 유스(11~13세) 등 연령대별 3개 그룹으로 나누어 대진표를 편성‧진행한다.

루키와 유스는 제1경기장(본관 1층 생활안전체험관 앞)에서, 주니어는 제2경기장(본관 2층 프리포토존)에서 각각 경기를 펼친다.



그룹별 1~4위에게는 각각 메달과 베이블레이드 세트가 시상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유소년은 6월14일까지 이메일 사전 신청하거나 대회 첫날 오전 9시부터 낮 12시까지 현장신청 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베이블레이드 공식 제조 운영사인 ㈜영실업과 함께 참가선수와 가족 모두가 만족하는 대회를 개최해 태백시와 365세이프타운을 전국에 확실히 각인시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