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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미래나노텍, 월 2억개 양산 가능...17조 규모 위조 상품 시장 진출↑

최두선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05.24 13:21

수정 2019.05.24 13:21

미래나노텍이 3D 보안라벨 시장에 진출한다는 소식에 강세다.

24일 오후 1시 20분 현재 미래나노텍은 전일 대비 5.04% 오른 448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한 매체에 따르면 미래나노텍은 골드맥스그룹과 공동 개발한 3D 보안라벨 'G-MOV(지무브)'를 월 2억개 이상 양산할 수 있는 설비와 생산기술을 확보했다.


보안라벨에 다양한 위변조 방지 기술이 적용되는데 안정적으로 보안라벨을 대량 양산하는 기업이 드물다는 소식에 매수세가 몰리는 것으로 풀이된다.

시장조사업체 리서치앤마켓에 따르면 지난 2017년 기준 전세계 위조상품 시장 규모는 약 1400조원으로 추정된다.
국내 위조상품 시장 규모는 연간 약 17조원 수준이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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