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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신라호텔, 홈피 통한 객실 예약 늘어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05.24 14:41

수정 2019.05.24 14:41

제주신라호텔
제주신라호텔

호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직접 객실을 예약하는 ‘공홈족’(공식 홈페이지 예약족)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

특급호텔들이 자사 홈페이지와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혜택을 강화하면서 공식 홈페이지에서 직접 예약하는 고객들이 증가하고 있는 것.

24일 제주신라호텔이 올해 1·4분기 고객 예약 채널을 분석한 결과, 공식 홈페이지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직접 예약한 고객이 4년전에 비해 4배 이상 증가했고, 지난해 동기간과 비교해서도 177%나 증가해 전체 예약의 20%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하는 고객이 증가하고 있는 이유는 호텔들이 충성도가 높은 단골고객을 유치하기 위해 자사 홈페이지에 합리적인 가격뿐 아니라 다양한 혜택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호텔들이 온라인 여행사(OTA, Online Travel Agency)에 지불하던 수수료 대신 고객을 위한 혜택으로 제공하면서 고객의 관심이 높아졌다.

신라호텔은 매월 무료 멤버십 '신라리워즈' 회원만을 위한 특가 타임세일 이벤트 '멤버스 데이'를 진행한다.

‘멤버스 데이’를 처음 선보였던 지난해 10월의 경우, 이벤트 시작과 동시에 특가 상품이 품절되고 하루 1000여 명이 ‘신라리워즈’에 신규 가입하는 효과를 거두기도 했다.
제주신라호텔의 모바일 전용 상품 ‘익스피리언스 신라’는 높은 인기에 힘입어 투숙 기간을 5월 31일에서 7월 16일까지로 연장했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