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학교 폭력' 논란 효린 "피해자 측과 원만히 협의"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05.28 13:53

수정 2019.05.28 13:53

/사진=연합뉴스
/사진=연합뉴스

과거 학교폭력으로 논란에 휩싸인 효린이 피해를 당했다고 주장한 A씨와 합의했다.

효린 소속사 브리지는 28일 "양측은 긴 대화 끝에 원만하게 잘 협의했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효린과 A씨가 직접 만났는지, 어떻게 풀었는지 등 구체적인 내용을 밝히진 않았다.


앞선 25일 A씨는 중학교 3년간 효린으로부터 학교폭력을 당했다고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글을 올렸다.

A씨는 "상습적으로 옷, 현금을 빼앗기고 이유를 갖다 붙이면서 저를 아파트 놀이터에서 폭행했다"고 주장했다.



이후 효린은 "15년 전 기억이 선명하지 않다"다고 밝혔으나, 이후 "모욕감과 명예훼손으로 엄중히 책임을 묻겠다"며 강경 대응으로 입장을 바꾼 바 있다.

#효린 #학교폭력

banaffle@fnnews.com 윤홍집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