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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여대, 6월 1일까지 ‘이화그린 영상제’ 개최

이화여자대학교는 오는 30일부터 6월 1일까지 야외 캠퍼스에서 최신 미디어아트 작품 전시와 함께 국내외 영화를 상영하는 ‘이화그린 영상제’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화그린 영상제’는 야외 캠퍼스를 활용한 대규모 상영회로서 교정 곳곳에 설치된 19개의 대형 스크린을 통해 최신 미디어아트 작업과 영화들을 상영하는 특별한 문화예술행사이다. 2001년부터 꾸준히 진행해온 미디어아트 전시행사인 ‘이마프(EMAP)’와 함께 작년에 신설된 예술영화 상영제인 ‘이화영화제(EFF)’를 함께 진행하며 133년 역사의 이화여대 교정 전체를 전시장과 극장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30일에 열리는 개막식에는 영화인 문소리, 김동호 전 부산영화제 조직위원장, 배우 이순재, 광주비엔날레 김선정 재단이사장 및 예술계 저명인사 등이 다수 참석한다.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상영작품, 상영장소 등 자세한 내용은 학교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이화그린 영상제 실행위원장인 조덕현 서양화전공 교수는 “올해 이화그린 영상제는 더 확대된 스크린 수, 글로벌한 참가자 등 규모나 수준에 있어 작년보다 훨씬 더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것”이라며 “이화그린 영상제가 이화인 뿐만 아니라 일반 대중들에게도 미디어아트 및 영화를 자연 속에서 즐길 수 있는 새로운 문화로 자리 잡을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leeyb@fnnews.com 이유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