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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현장] 이츠 "블락비 비범·브로맨스 현규, 섹슈얼한 부분이 장점이라고"

뉴스1

입력 2019.05.29 11:38

수정 2019.05.29 14:06

STX라이언하트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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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가수 이츠가 컴백을 앞두고 부담감과 설렘이 있다고 밝혔다.

이츠는 29일 오전 서울 강남구 선릉로 일지아트홀에서 열린 이츠의 열네 번째 싱글 앨범 '돈트 비 샤이'(Don't be shy)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블락비 비범과 브로맨스 현규와 작업을 진행한 소감을 밝혔다.

이날 이츠는 "비범과 현규님의 음악을 듣다가 내 스타일이라는 곡이 있었다. 그래서 이 곡을 통해 프로듀싱을 하는 구나를 알고 컨택을 하고 그 분들과 작업을 하게 됐다. 멜로디나 전체적 분위기는 현규님 비범님이 그려주시고 저는 가사 작업에 함께 참여해서 '돈트 비 샤이'를 완성했다.

곡을 만들고 완성이 될 때 즈음에 피처링을 생각하다가 딱 이게 크루셜스타 어떠냐고 다같이 말했다. 그래서 대박이라는 생각에 컨택을 하고 같이 하게 됐다. 저한텐 애착이 많은 곡이다"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비범님과 현규님이 말씀하시기로는 제게 섹슈얼한 부분이 있다고 하더라. 그걸 토대로 곡을 짜주시고 해주셔서 곡을 만들었다 생각한다"며 "한 가지 콘셉트를 하는 것도 장점이지만 저는 여러 가지를 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본다. 그래서 이런 것도 선보이지 않았나"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츠의 새 싱글 '돈트 비 샤이'는 네오 소울 장르의 곡으로 쓸쓸하지만 고혹미 넘치는 이츠만의 감성을 느낄 수 있는 곡으로 기존에 볼 수 없던 이츠의 짙어진 섹시함을 느낄 수 있다. 또한 블락비 비범과 브로맨스 현규가 프로듀싱에 참여했으며 크루셜스타가 컬래버레이션 멤버로 참여했다.
'돈트 비 샤이'는 29일 정오 발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