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기생충은 식구들 모두가 백수인 기택(배우 송강호)네 장남 기우(배우 최우식)가 고액 과외 자리를 얻기 위해 박 사장(배우 이선균)의 집에 발을 들이면서 벌어지는 일을 다룬다. 배경이 전혀 다른 두 가족의 만남은 걷잡을 수 없는 사건으로 전개된다.
가게나우 국내 판매업체인 화인어프라이언스는 기생충에 제품을 협찬하며 영화의 리얼리티를 높였다. 극 중 박 사장의 집은 세계적인 건축가가 지은 것으로,넓은 거실과 고급스러운 인테리어 등 부유층의 라이프를 보여준다.
기생충에 협찬된 제품은 제품은 가게나우의 베리오 쿨링 400 시리즈 냉장고다. 해당 제품은 가게나우 라인 중에서도 고기능성 프리미엄 가전으로 완전 빌트인 제품이다. 소비자의 선호에 따라 냉장고, 냉동고, 와인셀러를 여러 가지 조합으로 설치할 수 있다. 특정 온도를 유지시킬 수 있는 4개의 분리된 영역을 활용해 다양한 제품을 보관할 수 있다. 또 내부 전체가 스테인리스 스틸 재질로 돼 있어 위생적이며 유럽에서 에너지 효율 A+등급을 받았다.
영화 기생충은 제72회 칸국제영화제에서 황금종려상을 수상했다. 한국 영화가 칸 영화제에서 최고상인 황금종려상을 수상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가난한 가족이 부유층에 집착하는 모습을 그린 가족희비극 기생충은 5월 30일 개봉 후 높은 예매율을 기록하고 있다.
psy@fnnews.com 박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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