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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회일반
[네모이야기] 초여름 강가의 풍경
김범석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06.01 21:18
수정 2019.06.01 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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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음이 짙어가는 6월입니다.
강원도 평창군 주천강에서 행락객들이 한가로이 낚시를 하고 있습니다.
꺽지가 인조 미끼인 '스피너'를 물고 나왔네요.
물이 맑고 돌이 많은 하천에서 서식하는 꺽지가 늘씬한 자태를 뽐내고 있습니다.
물속에서 견지낚시를 즐기는 낚시꾼들은 이미 여름입니다.
미끼용 구더기로 피라미를 유혹합니다.
해 질 무렵에는 다슬기를 줍는 사람들도 보입니다.
이렇듯 우리에게 소소한 즐거움과 편안한 휴식을 주는 자연을 더욱 소중히 여기고 보존해 나가야겠습니다.
사진. 글=김범석 기자
kbs@fnnews.com 김범석 기자
kbs@fnnews.com 김범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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