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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동제약, 제주지역 대학생 하계 인턴 모집 정례화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06.03 09:41

수정 2019.06.03 09:41

5개 분야 9일 마감…7월1일~26일 4주 본사 근무 
제주 삼다수 생산라인 /fnDB
제주 삼다수 생산라인 /fnDB

[제주=좌승훈 기자] 제주 삼다수를 유통 판매하고 있는 광동제약(주)은 제주출신 또는 제주지역 대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2019년 여름 인턴을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10명 내외를 모집하는 이번 인턴은 서울 서초동 광동제약 본사에서 체험형으로 진행되며 ▷디자인 ▷마케팅 ▷사무관리 ▷IT ▷식품 R&D 5개 분야에서 활동하게 된다.

지원 자격은 제주지역 4년제 대학교 재학생 또는 제주에서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타 지역 대학교에 재학중인 자로, 휴학생과 8월 졸업예정자도 지원 가능하다.

근무 기간은 오는 7월1일부터 26일까지 4주이며, 근무 시간은 주5일 40시간이다.
급여는 173만6800원이며, 식대와 교통비 보조금은 별도 지급한다.



원서 접수는 오는 9일 자정까지 광동제약 홈페이지의 인재채용 정보를 확인하면 된다.


한편 2012년 제주도개발공사(사장 오경수)와 위탁 판매계약을 맺고 제주 삼다수를 공급하고 있는 광동제약은 지난해부터 추진해온 제주지역 대학생 인턴제를 정례화할 계획이다.

jpen21@fnnews.com 좌승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