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출시하는 쌀맥주는 우리 품종 쌀을 30%∼40% 넣은 것이다. 서울벤처대학교대학원, 산업체(바네하임, 국순당)와 공동 연구를 통해 제품화했다.
원료로는 '설갱', '한가루' 등 연질미와 '도담쌀', '큰품', '흑진주' 등 기능성 품종을 선정했다. 이 중 '설갱'과 '도담쌀' 은 산업체와 지역 농가가 계약 재배를 통해 쌀맥주를 생산한다.
또 쌀의 당화를 돕는 액화 과정을 추가해 고유의 향과 부드러움을 더해 맥주 본래의 맛을 살렸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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