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뉴스1) 이찬우 기자 = 해양리조트 쏠비치 호텔&리조트 양양 및 삼척이 '서핑 스쿨'(Surfing School)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서핑 스쿨은 쏠비치 호텔&리조트 양양 및 삼척에서 운영하는 전용 해변에서 서핑과 패들보드를 배우고 즐길 수 있는 상품이다. 여기에 아쿠아월드도 이용이 가능하다.
쏠비치 삼척은 5일부터 9월30일까지, 양양은 12일부터 9월30일까지 서핑 스쿨을 운영할 예정이다.
서핑 강습에 참여하는 고객은 서핑이론, 패들링, 테이크오프, 안전교육을 받는다.
서핑 강습은 비수기인 6월과 9월 오전 10시부터 최대 4회, 성수기인 7월과 8월에는 최대 6회까지 편성됐다.
패들보드는 6월과 9월 오전 11시부터 3회, 7월과 8월은 오전 10시 30분부터 5회 진행된다.
강습은 1시간에서 1시간30분 간 진행되며 강습 일정은 기상상황에 따라 연기 가능하다.
쏠비치 양양 서핑스쿨 상품은 아쿠아월드 입장권을 포함해 비수기 기준 서핑 6만원, 패들보드 5만원이며, 성수기 기준 서핑 7만5000원, 패들보드 6만5000원이다.
쏠비치 삼척 서핑스쿨 상품은 서핑과 패들보드를 각각 5만원과 4만원에 이용할 수 있으며, 아쿠아월드 입장권 구매 시 1만원이 할인된다.
대명호텔앤리조트 관계자는 "양양과 삼척은 서핑전용비치로 유명세를 타기 시작해 최근 3년간 서핑을 즐기는 사람들의 명소가 됐다"며 "이번 상품은 리조트 내에 위치한 전용 해변에서 진행되는 것으로 리조트에서의 접근성 뿐만 아니라 많은 서퍼가 한번에 파도를 잡는 것을 방지할 수 있어 안전한 것이 장점"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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