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9일부터 11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 크리에이터의 영향력을 커머스까지 확장해 팬들뿐만 아니라 참가 기업들도 MCN(멀티 채널 네트워크) 비즈니스를 체험하는 축제로 자리매김한다는 전략이다.
홈페이지에서 공개된 1차 라인업은 △게임 - 보겸, 감스트, 테스터훈, 릴카, 이설 △스타일 - 씬님, 회사원A, 윤쨔미, 한별, 오늘의 하늘 △푸드 - 밴쯔, 슈기, 나도, 꿀키, 소프 △엔터테인먼트 - 대도서관, 윰댕, 박막례 할머니, 어썸하은, 엔조이 커플 △키즈 - 허팝, 라임튜브, 마이린, 간니닌니 다이어리, 뚜아뚜지 등 77개 팀이다. 글로벌 창작자로는 최근 다이아 티비와 파트너십을 맺은 중국 왕홍 '펑티모'를 비롯해 랜덤플레이 댄스로 유명한 '퇴경아 약먹자(고퇴경)'도 출연을 결정했다.
monarch@fnnews.com 김만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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