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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아 페스티벌 2019 in 부산' 보겸·씬님 등 1차 라인업 공개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06.10 18:30

수정 2019.06.10 18:30

CJ ENM의 1인 창작자 지원 사업 '다이아 티비'가 '다이아 페스티벌 2019 in 부산'에 참가하는 크리에이터 1차 라인업 77개 팀을 공개했다.


8월 9일부터 11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 크리에이터의 영향력을 커머스까지 확장해 팬들뿐만 아니라 참가 기업들도 MCN(멀티 채널 네트워크) 비즈니스를 체험하는 축제로 자리매김한다는 전략이다.

홈페이지에서 공개된 1차 라인업은 △게임 - 보겸, 감스트, 테스터훈, 릴카, 이설 △스타일 - 씬님, 회사원A, 윤쨔미, 한별, 오늘의 하늘 △푸드 - 밴쯔, 슈기, 나도, 꿀키, 소프 △엔터테인먼트 - 대도서관, 윰댕, 박막례 할머니, 어썸하은, 엔조이 커플 △키즈 - 허팝, 라임튜브, 마이린, 간니닌니 다이어리, 뚜아뚜지 등 77개 팀이다.
글로벌 창작자로는 최근 다이아 티비와 파트너십을 맺은 중국 왕홍 '펑티모'를 비롯해 랜덤플레이 댄스로 유명한 '퇴경아 약먹자(고퇴경)'도 출연을 결정했다.

monarch@fnnews.com 김만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