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이승환 기자 = 서울신라호텔은 야외 수영장에서 미식과 여유를 즐길 수 있는 '원스 인 어 서머' 패키지를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원스 인 어 서머'는 호텔 야외수영장 '어번 아일랜드'를 이용할 수 있는 여름철 패키지다. 아웃도어 메뉴와 생맥주로 구성된 '서머 바비큐 플레이트'도 이 패키지에 포함됐다.
어번 아일랜드는 '도심 속 힐링 섬'을 콘셉트로 꾸며진 수영장이다. 서울신라호텔은 지난 2013년 어번 아일랜드를 대대적으로 재단장해 해외 고급 리조트 수영장을 연상케 하는 공간으로 탈바꿈시켰다.
특히 야외 바캉스 성수기인 여름철에는 자정까지 어번 아일랜드를 연장 운영한다. 패키지 이용 고객은 '밤수영'을 즐길 수 있는 셈이다.
'서머 바비큐 플레이트'는 모짜렐라 치즈가 더해져 고소한 맛을 내는 랍스터 그라탕, 훈제 통 베이컨 구이, 소시지 구이, 그릴드 치킨 등으로 구성됐다. 제주 곶자왈을 떠올리게 하는 페일 에일 타입 크래프트 맥주 '제주 펠롱 에일'도 고객에게 제공된다.
'원스 인 어 서머' 패키지는 Δ비즈니스 디럭스 객실 1박 Δ어번 아일랜드 올 데이 입장 혜택(2인) Δ서머 바비큐 플레이트 1개 Δ제주 펠롱 에일 생맥주(2잔) Δ더 파크뷰 조식(2인) Δ신라 베어(1개) Δ체련장(Gym)과 실내 수영장 이용 혜택으로 구성됐다. 투숙 기간은 오는 7월 5일부터 8월 25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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