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서울예대 디지털아트 페스티벌 15일 개막

강근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06.11 21:54

수정 2019.06.12 19:15

서울예대 ‘랑데부 페스티벌’. 사진제공=서울예대
서울예대 ‘랑데부 페스티벌’. 사진제공=서울예대


[안산=파이낸셜뉴스 강근주 기자] 서울예술대학교는 4차 산업혁명시대에 창학이념 및 교육목표를 바탕으로 민족문화예술 정체성 확립과 미래 예술을 향한 창조적 실험으로 시대가 요구하는 예술혼과 창작정신을 담아내 새로운 예술을 창조해 왔다.

이와 관련해 디지털아트 전공 학생, 동문, 교수의 창의력이 만난다. 남산문화예술산업융합센터에서 15일~16일 서울예대 영상학부 디지털아트 전시 ‘랑데부(RENDEZVOUS) 페스티벌’이 바로 그것이다. 영상학부는 매년 다양한 영상예술을 선보이고 있다. 올해 랑데부 페스티벌은 게임-미디어퍼포먼스-인터렉티브 인스톨레이션 등 3가지 장르로 구성된 27개의 디지털아트 작품이 전시된다.


서울예대 ‘랑데부 페스티벌’-미디어퍼포먼스. 사진제공=서울예대
서울예대 ‘랑데부 페스티벌’-미디어퍼포먼스. 사진제공=서울예대
서울예대 ‘랑데부 페스티벌’-게임. 사진제공=서울예대
서울예대 ‘랑데부 페스티벌’-게임. 사진제공=서울예대

이번 전시는 ‘만남’이란 가치를 증폭시켜, 대중이 다양한 디지털아트를 경험하고 체험하면서 상상력과 호기심을 극대화시킬 예정이다.
또한 디지털아트 관련해 동문 현장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미디어 아티스트, 게임 개발자와 현장의 생생한 이야기, 개개인의 예술작품에 대한 토크쇼가 펼쳐질 예정이다.


미디어 아티스트 김호남, 게임회사 개발자인 김병우-이승경, 그리고 이지구 아티스트가 순차적으로 디지털 아트에 대한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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