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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은 오프라인으로만 거래가 가능했던 독일, 영국, 인도네시아의 온라인 주식매매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2일 밝혔다. 키움증권 비대면 계좌개설 앱을 통해 계좌를 개설한 뒤 해외주식 차세대 홈트레이딩시스템(HTS) '영웅문 글로벌'을 설치하면 된다.
현재 키움증권에서 거래 가능한 국가는 총 9개로, 이 가운데 미국, 중국, 홍콩, 일본, 독일, 영국, 인도네시아 7개 국가는 온라인 거래가 가능하며, 프랑스와 이탈리아는 오프라인으로만 거래가 가능하다.
키움증권 관계자는 "글로벌 브로커리지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며 "투자자들의 해외주식 투자열기에 발맞춰 폭넓은 매매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nvcess@fnnews.com 이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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