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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벤처스, 후속투자 참여
아이 돌봄·교육 매칭 플랫폼 '자란다'가 31억원의 투자를 유치하고 시리즈A를 마무리했다고 카카오벤처스가 12일 밝혔다. 이번 투자에는 우리은행, 대교인베스트먼트, 디캠프, 하나은행이 신규 투자자로 참여했고, 카카오벤처스와 500스타트업은 후속 투자했다.
자란다는 유치원생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방문 돌봄과 교육 서비스를 제공한다. 4만 건 이상의 매칭 데이터 분석을 통해 선생님을 선별하고, 아동 상담 전문가 '자란다 플래너'가 방문 과정과 만족도를 맞춤 관리하고 있다.
자란단의 강점은 정기 사용률이 높다는 것이다.
gogosing@fnnews.com 박소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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