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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드림시큐리티, 삼성·SK 세계최초 양자5G 통신 출시 기대감 '강세'

강재웅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06.18 09:16

수정 2019.06.18 09:16

드림시큐리티가 강세다. SK텔레콤과 삼성전자의 협력으로 내년 '세계 최초 5G 양자 스마트폰'이 출시될 수 있다는 기대감으로 매수세가 몰리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18일 오전 9시13분 현재 드림시큐리는 전 거래일 대비 3.93% 상승한 3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보도에 따르면 박진효 SK텔레콤 ICT기술센터장은 전날 국회 양자정보통신 포럼 창립식에서 "삼성전자와 함께 SK텔레콤 자회사인 IDQ가 보유한 2세대 양자난수생성칩(QRNG) 적용 여부를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SK텔레콤은 그간 삼성전자와 양자난수생성칩 적용 관련한 협의를 진행, 오는 18일 박진효 전무가 직접 삼성전자를 찾아 2세대 QRNG에 대해 설명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kjw@fnnews.com 강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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