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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 차선 변경 SUV 가로수·덤프트럭 추돌 후 불…운전자 중상

뉴스1

입력 2019.06.18 10:14

수정 2019.06.18 11:05

18일 오전 4시14분쯤 경남 함안군 칠원읍 방향 국도 5호선을 달리던 SUV가 갓길에 주차된 25톤 덤프트럭을 추돌해 찌그러져 있다. (경남소방본부 제공)2019.6.18.© 뉴스1
18일 오전 4시14분쯤 경남 함안군 칠원읍 방향 국도 5호선을 달리던 SUV가 갓길에 주차된 25톤 덤프트럭을 추돌해 찌그러져 있다. (경남소방본부 제공)2019.6.18.© 뉴스1

(함안=뉴스1) 강대한 기자 = 18일 오전 4시14분쯤 경남 함안군 칠원읍 방향 국도 5호선을 달리던 SUV가 갓길에 주차된 25톤 덤프트럭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SUV에서 불이 나 운전자 박모씨(32)가 화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박씨가 운전 중 앞서가는 차량을 뒤늦게 발견하고 급하게 차선을 변경하려다가 가로수에 부딪힌 후 갓길에 주차된 덤프트럭을 충격한 것으로 보고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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