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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U+, 덱스터스튜디오와 함께 'AR 콘텐츠 개발' 국책사업 수행

서영준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06.18 17:24

수정 2019.06.18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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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는 덱스터스튜디오와 공동으로 컨소시엄을 구성해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주관하는 2019년 디지털콘텐츠 대중소기업동반성장 지원 국책사업 수행업체로 선정돼 올 연말까지 증강현실(AR) 대중화를 위한 콘텐츠를 개발한다고 18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국책사업을 통해 총 40여종의 멸종위기의 동물과 영화 속의 동물 등을 선별해 4K화질의 실감형 AR 콘텐츠로 제작해 5세대(5G) 통신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상용화되는 콘텐츠는 U+AR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360도 3차원(3D)로 자세하게 돌려보거나 일상의 공간 내에 배치해 지구상에서 사라질 위기의 동물을 가족과 함께 공감하며 볼 수 있다.
동물 보호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해서는 동물과 가족들이 영상, 사진을 촬영해 SNS에 공유하며 알릴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syj@fnnews.com 서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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