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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구, 감사원 자체감사활동 평가 ‘A등급’ 획득

뉴스1

입력 2019.06.20 16:57

수정 2019.06.20 16:57

부산진구청 전경 © News1 박기범 기자
부산진구청 전경 © News1 박기범 기자

(부산=뉴스1) 박기범 기자 = 부산 부산진구는 감사원의 자체감사활동 심사평가에서 A등급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감사원은 자체감사기구의 활동을 내실화하기 위해 매년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및 공공기관의 자체감사기구 운영실태 및 감사활동 등에 대한 심사를 실시한다.


이번 심사에 포함된 기관은 Δ중앙행정기관(45개) Δ광역자치단체(17개) Δ교육자치단체(16개) Δ기초자치단체(226개) Δ공기업(35개) Δ준정부기관(82개) Δ금융(연·기금)기관(15개) Δ지방공사·공공병원(101개) Δ기타(86개) 등 623개 기관이다.

부산진구는 감사인프라, 감사활동, 감사성과, 사후관리 4개 분야 29개 지표로 구성된 평가에서 내부 자체감사 규정 개선과 일상감사 강화에 따른 예산 절감 등으로 우수성을 인정받아 A등급을 획득했다.


부산진구 관계자는 "심사평가에서 최고등급을 달성한 것에 안주하지 않고 공정하고 청렴한 공직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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