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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소식]군,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 위촉식 등

뉴시스

입력 2019.06.20 17:03

수정 2019.06.20 17:03

(출처=뉴시스/NEWS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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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뉴시스】김재광 기자 = 충북 증평군은 20일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 위촉식과 아동실태조사 연구 용역 중간보고회를 했다.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추진위)는 홍성열 군수를 위원장으로 군 의회, 교육지원청, 경찰서, 소방서, 교수, 변호사 등 전문가 20명으로 구성했다.

추진위는 유니세프 아동친화 도시 조성을 위해 ▲정책의 기본방향과 전략 ▲교육과 홍보 ▲사업·정책이 아동에게 미치는 영향 평가 ▲아동의 의견과 수렴한 의견 정책 반영 등 아동친화 사업의 제안과 자문 역할을 한다.

군은 이날 아동실태조사 연구 용역 중간보고회도 열었다.

아동실태조사 결과를 토대로 지역 내 아동의 생활과 환경을 분석하고, 정책 방향을 제시한다.

아동친화도시는 만 18세 미만 아동 모두가 유엔아동권리협약에 따라 권리를 보장받는 지역사회를 말한다.


군은 지난 3월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와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5월 5일 어린이날 아동친화도시 비전 선포식도 열어 아이들이 행복한 증평군을 만들기로 했다.

◇군, 10월 15일까지 농업재해대책 상황실 운영

충북 증평군은 오는 10월15일까지 '농업재해 대책 상황실'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군은 폭염, 집중호우 등 자연재해로 인한 농업분야 피해를 최소화하려고 5개 팀으로 상황실을 꾸렸다.

재해 발생에 대비해 농업시설물 사전점검, 예찰 활동을 한다.
재해 발생 시 농업기술센터, 읍·면, 농협 등 관계기관과 복구지원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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