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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평훈 전남교육청 신임 행정국장 "무거운 책임감"

뉴스1

입력 2019.06.20 18:31

수정 2019.06.20 18:31

김평훈 전남도교육청 행정국장 © News1
김평훈 전남도교육청 행정국장 © News1


조직문화 개선 앞장·명예의 전당 설치 제안

(무안=뉴스1) 박진규 기자 = 전남도교육청이 20일 단행한 7월1일자 일반직 정기인사에서 신임 행정국장에 승진 임명된 김평훈 학교지원과장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김평훈 신임 행정국장은 평소 소탈하고 솔직담백한 성격의 소유자로 알려져 있으며, 직원들과 스스럼없이 어울리면서 조직문화를 개선하는 데 앞장선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특히 초·중·고교, 직속기관, 지역교육청, 도청 파견 교육협력관 등 다양한 기관에서 근무하며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업무를 추진했다는 평가다.

2013년에는 전남교육정책 공모제에서 '명예의 전당' 설치를 제안해 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시험으로 사무관을 선발하던 시절, 도교육청 근무 경력이 없었음에도 첫 회에 바로 합격해 지금까지도 많은 후배 일반직공무원들 사이에서 회자되고 있다.

업무추진에 있어서 강한 추진력과 확고한 신념으로 합리적인 판단을 내려 직원들의 신망이 두텁다.


김평훈 신임 행정국장은 "중책을 맡게 돼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모두가 소중함을 너머 모두가 행복한 혁신전남교육실현을 위해 앞장서 지원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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