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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소식]북구, 관광 활성화 사업 본격 추진 등

뉴시스

입력 2019.06.20 18:36

수정 2019.06.20 18:36

【광주=뉴시스】신대희 기자 = 광주 북구는 지속가능한 관광 활성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북구는 이를 위해 오는 21일 한국관광공사 광주·전남지사, 광주관광컨벤션뷰로, 광주시관광협회와 함께 '강소형 잠재 관광지 육성을 통한 관광 활성화 업무 협약'을 맺는다.

협약은 다양한 관광사업 발굴과 지역 관광 활성화를 목표로 유관기관 간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협약 주내용은 ▲광주호 호수생태원 강소형 잠재관광지 육성 및 방문객 유치 협력 ▲사업대상지 및 인근 지역 관광 수용태세 개선 ▲지역 관광명소 연계한 관광코스 개발 ▲관광 활성화를 위한 공동사업 발굴 ▲지역 관광자원 국내외 공동 마케팅 강화 등이다.

북구는 광주호 호수생태원을 광주 대표 관광지로 육성하고 다른 지역 관광객 유치를 통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할 방침이다.

다음 달 열리는 2019광주FINA세계수영선수권대회 기간 중 광주관광컨벤션뷰로와 함께 광주 대표 음식 북한 향토 음식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광산구, 27일 전국마을론 컨퍼런스

광주 광산구는 오는 27일 오후 2시 광주과학기술원 오룡관에서 광산구공익활동센터와 함께 '2019 전국마을론 컨퍼런스'를 연다고 20일 밝혔다.

컨퍼런스는 '무등한 세상, 마을에서 해법 찾기'란 주제로 ▲성평등 ▲마을돌봄 ▲청년의 마을살이 등을 논의한다.

김우영 청와대 자치발전비서관의 '모두를 위한 마을' 강연을 시작으로 '성평등한 마을', '다함께 돌보는 마을', '청년이 함께 사는 마을' 등 세션별 기조 발제가 진행된다.


의제에 대한 활동 사례를 공유하고 제도·실천적 대안을 모색하는 토론이 펼쳐진다.

컨퍼런스는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관련 문의는 광산구 공익활동지원센터(062-959-8526)에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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