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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의 계절' 최성재, 농장일 핑계..."할머니 병문안보다 중요해?"

뉴스1

입력 2019.06.20 20:23

수정 2019.06.20 20:23

KBS 2TV '태양의 계절' © 뉴스1
KBS 2TV '태양의 계절' © 뉴스1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태양의 계절' 최성재가 최태준보다 농장일을 우선시 했다.

20일 저녁 7시 50분에 방송된 KBS 2TV '태양의 계절'(극본 이은주/연출 김원용)에서는 최광일(최성재 분)이 아버지 최태준(최정우분)과 대립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최태준은 최광일의 사무실로 찾아가 "할머니가 많이 편찮으셔, 할머니가 너 보고 싶으시데"라며 같이 동행할 것을 권유했지만 최광일은 "투자자와의 약속이에요"라고 둘러대며 '회장님'이라 차갑게 대하며 날 선 상태로 최태준을 대했다. 최광일은 그 날을 생부의 기일이라 굳게 믿고 있기 때문이다.

장숙희(김나운 분)의 말로 인해 최광일이 장정희(이덕희 분)와 함께 농장에 간다는 소식을 들은 최태준은 화가 난 채 자리를 박찼다.


최태준은 할머니 병문안 보다 농장일을 더 중요시하는 최광일에 언성을 높였다.
최광일은 생부의 기일이라 믿고 있었고, 최태준이 진짜 생부인지는 꿈에도 모르는 상태로 최태준에 대들었다.


최태준은 화가 난 채 달력을 던지며 자리를 박차고 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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