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일반경제

IBK證 "더블유게임즈, 2분기에도 성장 지속…매수의견"

뉴시스

입력 2019.06.21 08:02

수정 2019.06.21 08:02

(출처=뉴시스/NEWSIS)
(출처=뉴시스/NEWSIS)

【서울=뉴시스】김동현 기자 = IBK투자증권은 21일 더블유게임즈(192080)에 대해 "2분기 실적은 매출액 1303억원, 영업이익 356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추정된다. 이는 전년동기대비 각각 9.8%, 3.1% 성장한 수치"라며 투자의견을 매수, 목표주가로 8만5000원을 제시했다.

이승훈 연구원은 "외형은 더블다운카지노의 성장과 긍정적인 환율 효과가 반영되면서 비수기인 2분기에도 전분기대비 성장이 예상된다"며 "더블다운카지노는 4월에 부진했지만 5월 미국 어머니날 프로모션과 메가벅스 콘텐츠 출시로 매출이 오른 것으로 추정된다"고 분석했다.

이어 "클래식 슬롯 3개를 결합한 메가벅스 출시 이후 올해 최고의 일 결제액을 기록했으며 금요일 기준 일매출이 매주 성장하는 것으로 파악된다"며 "하지만 영업이익은 더블다운카 지노 관련 마케팅비가 증가하면서 컨센서스를 하회할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더블유게임즈의 실적이 하반기로 갈수록 증가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그는 "하반기에는 소셜 카지노 산업이 성수기에 진입하면서 매출 성장률이 높아질 것"이라며 "더블다운카지노는 1분기 마케팅 에이전시 및 채널을 확장하는 과정에서 프로모션을 축소했다.
2분기 이후 관련 부문이 안정화되고 메가벅스 콘텐츠가 추가됐으며 휴면 유저 대상으로 프로모션을 강화할 예정이기 때문에 외형 성장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또 "더블다운카지노는 더블유게임즈의 다른 카지노 게임들보다 마케팅 효율이 높은 것으로 파악된다"며 "2020년 자회사인 디에이트게임즈의 상장이 예정돼 있기 때문에 모회사의 외형 성장을 통해 밸류에이션을 확장시키는 전략이 유효할 것으로 판단된다"고 의견을 제시했다.

아울러 "더블다운인터렉티브를 인수하기 위해 차입했던 3000억원을 2020년 초까지 전액 상환할 예정"이라며 "상환이 완료되면 배당 확대를 통한 주주환원 정책이 강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와함께 "M&A 과정에서 발생했던 무형자산상각비(분기 약 90억원)는 2021년 이후 사라질 예정"이라며 "향후 자회사 IPO 이후 중견 카지노게임을 인수하면서 지속적인 성장이 예상되며 높은 현금창출력이 주목받게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oj1001@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