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개설사업 추진 중인 옥동-농소간 도로. /© News1 (울산=뉴스1) 김기열 기자 = 울산 남구 옥동과 북구 농소를 연결하는 '이예로 개설사업'의 1구간 성안교차로~북부순환로 구간이 30일 자정부터 개통된다.
울산시는 4536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총 연장 16,9km의 이예로를 1·2구간으로 나눠 추진해 오고 있다.
2구간인 중구 성안교차로~북구 중산교차로 8.9㎞는 2017년 9월 준공 개통됐다.
지난 2013년 1월 착공한 1구간(남부순환도로~성안교차로) 8㎞ 가운데 이번 성안교차로~북부순환도로 4㎞만 우선 개통되며 2021년 최종 준공된다.
1구간 부분개통에 따라 북부순환로 및 종가로 이용 등으로 교통 분산 효과가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