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부곡스포츠센터 북카페, 주민 소통·만남 공간

뉴시스

입력 2019.06.21 09:00

수정 2019.06.21 09:00

의왕시, 장서 1000여권·간행물 등 갖춰
【의왕=뉴시스】 박석희 기자 =부곡 지역 주민의 새로운 문화공간으로 조성된 부곡스포츠센터 북카페 전경.(사진= 의왕시 제공)
【의왕=뉴시스】 박석희 기자 =부곡 지역 주민의 새로운 문화공간으로 조성된 부곡스포츠센터 북카페 전경.(사진= 의왕시 제공)
【의왕=뉴시스】박석희 기자 = 경기 의왕시는 ‘부곡스포츠센터 북카페’가 주민들의 소통과 만남을 위한 새로운 문화공간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달 문을 연 북카페에는 기둥과 벽면서가에 도서관 장서 1000여권과 정기간행물 5종을 갖췄다.

그동안 단순히 대기공간으로 사용되어 오던 공간을 새로운 문화·소통공간으로 단장하고, 주민 자율 운영의 커뮤니티 공간으로서 대출·반납 절차 없이 부곡스포츠센터 운영시간 동안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전후남 중앙도서관장은 “북카페가 지역 주민들의 소통과 휴식을 위한 편안한 쉼터가 되길 기대한다”며 “북카페 이용자들의 편의를 위해 독서탁자를 설치하는 등 환경 개선에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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