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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소식]'진주 같은 영화제' 상영작 공모 등

【진주=뉴시스】 진주같은영화제 상영작 공모 포스터.
【진주=뉴시스】 진주같은영화제 상영작 공모 포스터.

【진주=뉴시스】정경규 기자 = 경남 진주시민미디어센터는 오는 7월11일까지 '제12회 진주같은 영화제'에서 틀 상영작을 공개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오는 11월초 열리는 진주같은 영화제는 예년과 동일하게 경남지역부문과 일반단편부문으로 구분해 모집한다.경남지역부문은 장편, 단편영화 모두 신청 받는다.35분이내를 단편으로 60분 이상은 장편으로 취급한다.

2018년 1월 이후 제작된 작품으로 경남지역을 배경으로 만들어진 작품, 경남에서 활동하는 영화인의 작품, 경남출신 영화인의 작품 등 3가지 조건으로 한정해 경남지역 부문을 모집한다.

일반단편부문은 35분 이내의 단편만 출품할수 있다.2018년 1월이후제 제작된 작품으로 한정한다.

공모결과는 8월29일 이전으로 진주시민미디어센터 홈페이지와 진주같은영화제 SNS에 공지될 예정이며 개별연락을 통해 확인할수 있다.

한편 제12회 진주같은 영화제는 오는 11월1일부터 3일까지 엠비씨네 롯데시네마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김수업 선생 1주기 추모사업회 개최

김수업 선생 1주기 추모사업회는 오는 22일 경남과학기술대학교 본관 2층 대강당에서 '빗방울 김수업 선생 1주기 기림굿'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김수업 선생은 경남 진주출신으로 경상대학교 국어교육과에서 많은 교사를 길러냈으며 대구가톨릭대학교 총장으로 공직을 마감했다.

김 선생은 우리말의 올바른 활용과 보급을 위해 전국국어교사모임 우리말교육연구소를 운영하고 우리말교육대학원장, 우리말살리는 겨레모임 대표를 지냈다.또 삼광문화연구재단과 진주오광대보존회, 진주문화연구소 등을 이끌었다.

jkgyu@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