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중소기업

기보, 정부 '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 2년 연속 A등급

뉴스1

입력 2019.06.21 11:05

수정 2019.06.21 11:05

기술보증기금 전경 © News1 문창석 기자
기술보증기금 전경 © News1 문창석 기자


"사회적 책무이행·中企벤처 혁신성장 지원 앞장"

(서울=뉴스1) 심언기 기자 = 기술보증기금은 기획재정부가 주관한 2018년도 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에서 2년 연속 A등급을 달성했다고 21일 밝혔다.

경영실적평가는 공공기관 자율적인 경영개선을 유도하고 자율·책임경영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지난 2004년부터 기획재정부 주관으로 매년 실시해 오고 있다. 지난해에는 총 128개(공기업 35개, 준정부기관 93개) 공공기관을 평가했다.


정부는 전날(20일) 13개 기금관리형 준정비기관 중 기보를 비롯한 3개 기관을 A등급으로 선정해 발표했다. 기보는 중소벤처기업부 산하기관 중 유일하게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A등급을 획득했다.


정윤모 기보 이사장은 "앞으로도 고객 중심 혁신을 지속 추진함으로써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무이행과 중소벤처기업 지원에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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