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케일럽 맥러플린, 게이튼 마타라조(오른쪽)가 21일 오전 서울 JW 메리어트 동대문에서 열린 넷플릭스(Netflix)의 '기묘한 이야기 3' 내한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취재진 질문을 듣고 있다. '기묘한 이야기 3'은 1년 후인 1985년을 배경으로 또 다시 여름을 맞이한 호킨스 마을에서 일어나는 기묘한 사건들을 다루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다. 2019.6.21./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배우 게이튼 마타라조와 케일럽 맥러플린이 '기묘한 이야기'가 한국에서 많은 사랑을 받은 데 대한 감사의 소감을 전했다.
먼저 케일럽 맥러플린은 21일 오전 서울 종로구 청계천로 JW 메리어트 동대문에서 열린 넷플릭스 '기묘한 이야기3' 프레스 컨퍼런스에서 "영광이다. 최다 스트리밍 된 국가가 한국이라는 점에 대해 영광이라는 표현 밖에 생각이 나지 않는다"고 말했다.
게이튼 마타라조는 "전세계 특히 한국에서 많은 사랑 받았다는 점이 큰 기쁨이고 영광이다. 성원과 사랑에 감사드린다.
이 작품 좋아해주셨다는 것에 의미가 있다. 시즌3도 많은 기대를 해주시면 감사드리겠다"고 전했다.
한편 '기묘한 이야기3'는 실종된 소년 윌 바이어스가 돌아온 1년 후, 인디애나 호킨스 마을에서 벌어진 더욱 기묘해지고 거대한 사건들을 다룬 미스터리 스릴러 드라마로 오는 7월4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