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시스】천영준 기자 = 충북도는 21일 충북대, 한국무역협회 충북지부와 '지역특화 청년무역전문가 양성사업'에 대한 업무협약을 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으로 도는 인도를 특화지역으로 선정한 충북대에 무역현장 해외마케팅 실습 과정에 대한 재정적 지원을 한다.
이 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가 대학교육의 무역 이론을 기업 수출현장 실무에 접목한 것이다. 해외 특정지역의 무역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서다.
앞서 산자부는 2017년 12월 사업에 참여하는 20개 대학을 선정했다. 충북대는 인도를 특화지역으로 관련 교육과정을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
◇미취학·학업중단 학생에 의무교육 학습 지원
충북도 청소년종합진흥원은 21일 도내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초등학교와 중학교 학력을 인정받을 수 있는 기회를 주는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만 24세 미만의 초·중학교 과정을 중단한 청소년이다. 다양한 학습 경험과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 청소년들이 학업을 지속하는 데 도움을 준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교 밖 청소년은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에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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