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감사원 ‘자체감사활동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전라북도청사 /뉴스1 DB

(전북=뉴스1) 박슬용 기자 = 전북도는 감사원의 ‘2019년 자체감사활동 평가’ 결과 2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감사원은 17개 광역자치단체의 감사활동을 내실화하기 위해 감사 인프라, 감사활동, 감사 성과, 사후관리 등 감사활동 전 분야에 대해 현지실사를 통해 4단계(A-B-C-D) 등급으로 평가했다.

전북도는 사전컨설팅을 통한 적극행정 견인, 익명제보시스템 신규 도입, 고위공직자 청렴교육 확대실시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박해산 감사관은 “도민에게 신뢰받는 청렴전북을 만드는 데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며 “앞으로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감사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