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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소식]우석대, 간호교육 인증평가 '5년 인증' 획득 등

뉴시스

입력 2019.06.21 14:27

수정 2019.06.21 14:27

【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우석대학교는 간호대학이 2019 상반기 간호교육 인증평가에서 '5년 인증'을 획득했다고 21일 밝혔다.2019.06.21.(사진=우석대 제공) photo@newsis.com
【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우석대학교는 간호대학이 2019 상반기 간호교육 인증평가에서 '5년 인증'을 획득했다고 21일 밝혔다.2019.06.21.(사진=우석대 제공) photo@newsis.com
【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우석대학교는 간호대학이 2019 상반기 간호교육 인증평가에서 '5년 인증'을 획득했다고 21일 밝혔다.

한국간호교육평가원은 비전 및 운영체계, 교육과정, 학생, 교수, 시설 및 설비, 교육성과의 총 6개 영역 28개 세부 항목에 대한 인증기준 달성 여부와 관련된 양적·질적 측면을 평가하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 우석대는 간호학과 학사학위 프로그램에 대한 질적 우수성과 간호 전문 인력 양성에 대한 교육의 적합성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안옥희 간호대학장은 이번 인증 획득으로 국가와 지역사회, 간호 전문 인력 양성에 대한 초석을 새롭게 다지는 계기로 삼을 것이라며 질적 개선 시스템을 구축해 명실상부한 전국 최고의 간호대학으로 성장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2012년 2월 의료법이 개정됨에 따라 2017년부터 간호교육 인증평가를 통해 인증을 받은 대학의 졸업생만 간호사 국가시험에 응시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개원 10주년' 우석대 공자아카데미, 한·중 청년학자 포럼 개최

우석대학교 공자아카데미는 개원 10주년을 기념해 21일 교양관 3층 세미나실에서 '한·중 청년학자 포럼'을 개최했다.

'실크로드 연구의 새로운 방향을 찾아서'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포럼에는 전홍철 공자아카데미원장, 정수일 한국문명교류연구소장, 자오리춘 향당산석굴박물관장을 비롯해 한·중 청년학자 30명이 참석했다.

포럼은 정수일 소장과 자오리춘 관장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세션별 발표와 토론 등으로 진행됐다.


전홍천 원장은 두 나라의 미래를 이끌 유망 청년학자들을 한자리에 모아 미래지향적 담론과 토론을 통해 양국에 대한 인식과 이해를 넓히고자 이날 포럼을 개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앞으로도 우리 공자아카데미는 양국 간 교류협력 증진에 도움이 되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포럼은 우석대 공자아카데미가 주최하고 우석대 실크로드영상연구원이 주관, 한국돈황학회·경북대학교 실크로드자료연구센터·한국문명교류연구소가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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