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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소식]29일 '천문학자와의 만남' 참여자 모집

뉴스1

입력 2019.06.21 14:54

수정 2019.06.21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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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스1) 강승남 기자 = 서귀포시는 오는 29일 오후 6시30분부터 3시간동안 서귀포천문과학문화관에서 청소년과 도민을 대상으로 천문학자와의 만남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한국천문연구원 전파천문학자의 강연을 시작으로 한국우주전파관측망(KVN) 탐라전파천문대 견학, 전파망원경 만들기, 천체투영실 영상 관람, 천체관측 등으로 진행된다.

한국우주전파관측망은 직경 21m의 망원경 3개로 구성됐으며, 서울과 울산, 제주 등 전국에서 3곳에 설치돼 있다.

제주에는 서귀포천문과학문화관 옆 탐라전파천문대에 설치됐다. 평상시에는 일반에 개방하지 않는다.

기상 여건에 따라 이날 서귀포천문과학문화관에서 태양계 행성 중 가장 거대한 목성 관측 기회도 마련된다.


신청방법 등에 대한 문의는 서귀포천문과학문화관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하면 된다.

◇노후 음식물쓰레기 계량장비 300대 교체

서귀포시는 동지역 클린하우스 내 노후 음식물쓰레기계량장비(RFID) 가운데 300대를 교체했다고 21일 밝혔다.

서귀포시는 복권기금 5억원을 확보해 음식물쓰레기계량장비 교체를 추진했다.

서귀포시는 2017년에도 277대를 교체한 바 있다.


서귀포시는 음식물쓰레기 계량장비 유지보수 업무를 직영체제로 운영하면서 신속한 민원처리 대응체제를 갖추고 있다.

특히 선제적 부품 교체 등을 통해 민원 접수건수가 2017년 2091건, 18년 958건으로 감소했다.


한편 서귀포시는 17개 읍면동에서 음식물쓰레기 계량장비 1642대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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