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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맥드라이브 데이', 차 몰리겠지만 더 안전해진다

뉴시스

입력 2019.06.21 15:30

수정 2019.06.21 15:30

맥드라이브 행사에 안전 지킴 캠페인 접목 불고기 버거 1개·아이스 커피 쿠폰 2매 증정 차량 진·출입로 등에 안전 요원 배치
【서울=뉴시스】22일 안전 지킴 캠페인과 함께하는 ‘맥드라이브 데이’
【서울=뉴시스】22일 안전 지킴 캠페인과 함께하는 ‘맥드라이브 데이’
【서울=뉴시스】김정환 기자 = 한국맥도날드(사장 조주연)는 오는 22일 ‘맥드라이브 데이’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맥드라이브 데이는 맥도날드의 드라이브 스루 플랫폼 '맥 드라이브'를 이용하는 고객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매년 진행하는 고객 사은 행사다. 특히 올해는 고객이 더욱더 안전하고 편리하게 맥 드라이브를 즐길 수 있도록 '맥드라이브 안전 지킴 캠페인'과 함께한다.

맥도날드는 당일 오전 10시30분부터 오후 10시까지 맥드라이브에서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차 한 대당 불고기 버거 1개를 무료로 제공한다. 추후 맥드라이브 이용 시 '아이스 커피'(M)를 무료로 교환할 수 있는 '맥드라이브 데이 감사 쿠폰' 2매도 증정한다.

맥드라이브 안전 지킴 캠페인은 맥도날드가 공공소통연구소 LOUD(소장 이종혁), 서울특별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안승화) 등과 손잡고 전개하는 사회 공헌 활동이다. ,서울 시내 12개 맥드라이브 레스토랑에 안전 메시지가 담긴 픽토그램 표지판을 설치하고, 자원봉사자들의 도움으로 교통안전 중요성을 설파한다.

【서울=뉴시스】22일 안전 지킴 캠페인과 함께하는 ‘맥드라이브 데이’
【서울=뉴시스】22일 안전 지킴 캠페인과 함께하는 ‘맥드라이브 데이’
픽토그램은 '3.3.3. 메시지'(안전을 위해 3초간 멈추고, 전방 양옆 3방향을 살피며, 시속 3㎞ 속도로 주행), '드라이브 스루 내 속도 제한 표시' '보행자 주의 표시'(사람이 보이면 일단 멈춤) 등으로 구성한다. 맥도날드는 이런 내용이 담긴 리플렛도 멕드라이브 이용 고객에게 배부하고 있다.


맥도날드는 평소 맥드라이브에 과속 방지턱, 횡단보도, 도로 반사경, 경광등 등 안전시설을 갖춰 맥드라이브 이용자와 보행자 안전을 도모한다. 행사 당일에는 차량이 몰릴 것에 대비해 차량 진·출입로 등에 안전 요원을 배치해 안전 지킴 캠페인에 관심을 높이고, 차량 운행과 보행자 이동을 도울 방침이다.


맥도날드 관계자는 "맥드라이브를 사랑해주는 고객에게 감사를 전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하게 됐다"며 "더욱더 안전한 드라이브 스루 이용을 위해 안전 시설을 강화하는 한편 이용자·보행자가 함께할 수 있는 캠페인을 통해 교통안전 중요성이 다시 한번 강조되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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