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여행 쏘카하자' 브랜드 캠페인 기간 동안 가입자에 하루 무료 쿠폰 제공
쏘카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모델 서현진과 함께 하는 브랜드 캠페인 '여름여행 쏘카하자'를 오는 9월 15일까지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 브랜드 캠페인 기간동안 신규 가입하는 회원에게 전국에 있는 약 1만여대 전 차종을 하루동안 무료로 쓸 수 있는 쿠폰을 지급한다. 단 이 무료 쿠폰은 48시간 이상 대여 시 제공되며 제주공항 쏘카존은 제외된다.
쏘카는 또 전 회원을 대상으로 7월과 8월 휴가을 대비해 얼리버드 예약자에게 최대 25% 할인을 제공하는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한편 쏘카는 지난 2012년 4월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회원수가 약 500만명까지 늘었다. 전국 쏘카존은 4000여곳, 차량 대수는 1만2000여대로 차량 공유의 일상화, 대중화를 이끌고 있다.
특히 쏘카는 전국 67개 시군 KTX, 기차역, 버스터미널, 공항 등 대중교통과 교통편의시설 거점과 연계된 곳에 쏘카존 252곳을 마련하고 차량 2000여대를 배치했다. 해당 지역까지 기차나 버스를 타고간 후 바로 쏘카를 대여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한서진 쏘카 마케팅본부장은 "여름은 휴가와 나들이로 전국 이동이 극대화되는 시기"라면서 "모든 사람이 언제 어디서든 필요한 만큼 쏘카를 통해 합리적인 비용으로 편리하고 편안하게 이동을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gogosing@fnnews.com 박소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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