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중부내륙고속도로 성주휴게소에 수소충전소 개장

뉴스1

입력 2019.06.21 16:37

수정 2019.06.21 16:37

21일 중부내륙고속도로 성주(양평)휴게소에서 열린 수소충전소 개장식에서 내빈들이 테이프 컷팅을 하고 있다. (도공 대·경본부제공)2019.6.21/뉴스1 © News1 정우용 기자
21일 중부내륙고속도로 성주(양평)휴게소에서 열린 수소충전소 개장식에서 내빈들이 테이프 컷팅을 하고 있다. (도공 대·경본부제공)2019.6.21/뉴스1 © News1 정우용 기자

(성주=뉴스1) 정우용 기자 = 한국도로공사는 21일 중부내륙선 성주(양평)휴게소, 경부선 언양휴게소(서울 방향), 호남선 백양사휴게소(천안 방향) 등 3곳에 수소충전소를 개장하고 영업을 시작했다.


이에 따라 고속도로 수소충전소는 경부선 안성휴게소 양방향, 영동선 여주휴게소 강릉방향과 함께 6곳으로 늘었다.

도로공사는 7~8월 남해선 함안휴게소(부산 방향)와 중부선 하남드림휴게소 등 2곳에도 수소충전소를 개장할 예정이다.


수소충전소는 수소차 1대당 5분 이내에 완전충전(현대차 넥쏘 기준 600km 주행 가능)이 가능하며, 충전요금은 모든 고속도로 충전소에서 킬로그램(kg) 당 8000원대로, 업체에서 공급받는 가격 그대로 판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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