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기반 디지털 자산 관리 솔루션 회사인 트러스트버스는 오는 24일 자사 암호화폐인 트러스트버스토큰(TRV)이 빗썸 글로벌 거래소에 상장될 예정이라고 21일 발표했다.
빗썸 글로벌은 국내 대표 암호화폐 거래소인 빗썸이 글로벌 서비스를 위해 지난 5월 선보인 거래소다. 세계 각국의 법정화폐와 스테이블코인, 유망 암호화폐 거래를 지원한다. 현재 미국, 캐나다, 영국, 호주, 일본과 홍콩 등 10개국에 진출했다.
트러스트버스는 인공지능(AI) 및 블록체인 기반 원스톱 디지털 자산 관리 플랫폼이다. AI 기술과 블록체인 기술의 스마트컨트랙트를 활용해 디지털 자산을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다.
개인의 온라인 디지털 신원 및 소유권, 그리고 자산 관리(복원 및 회수, 분석, 위탁, 토큰 자산화, 배분)를 용이하게 하는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한다.
최근 출시가 임박한 암호화폐 지갑인 ‘마스’와 암호화폐 시장 분석 앱 ‘주피터’, 디지털 자산 관리 원스톱 솔루션 ‘플루토’ 등을 준비하고 있다.한편 트러스트버스는 지난 16일 2019 트러스트버스 인사이트 서밋을 개최해 투자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서밋에는 마이크로소프트의 국가정보화전략 책임자인 러셀 크레이그와 알리바바 출신의 훌루(Hulu) 부사장인 마이클 창도 참여했다.jjoony@fnnews.com 허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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