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ews1 DB (안양=뉴스1) 조정훈 기자 = 경기 안양의 한 아파트단지 인근에서 복면을 쓴 남성이 10대 여성을 성추행하고 도주해 경찰이 뒤를 쫒고 있다.
안양동안경찰서는 지난 20일 오후 5시 3분께 안양시 동안구의 A아파트 인근 도로에서 한 남성이 10대 여성의 다리 부위를 만지고 도주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고 밝혔다.
범행 당시 이 남성은 복면으로 얼굴 부위를 가린 모습을 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CCTV 영상 등을 토대로 용의자가 의왕 방면으로 달아난 것으로 파악하고 추적 중이다.